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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2 지방문화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노을을 바라보며 추억 만들기,
2022 웃다리 문화 축제‘놀빛’캠핑 성황리에 마무리
300여명의 시민 참여해 가족·친구·연인과 추억 만들어
평택문화원(원장 이보선) 은 2022 지방문화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웃다리 문화 축제 ‘놀빛’ 캠핑>을 지난 30일부터 31일 이틀간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웃다리문화촌에서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정소식 알림톡을 통해 사전 선착순으로 모집한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노을의 고장 평택에서 노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다섯 개의 존 ▲캠핑존 ▲피크닉존 ▲놀이존 ▲체험존 ▲공연존으로 구성해 제공하였다.
캠핑존을 조성하여 1박 2일 캠핑을 즐겼으며, 캠핑존에 참가한 10팀의 참여자들은 ‘나, 너, 우리’ 영상제를 통해 ‘우리’의 의미가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들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피크닉 존에서는 주최 측에서 제공한 피크닉 세트를 이용해 웃다리문화촌의 잔디 운동장에서 삼삼오오 피크닉을 즐겼고, 행사장 한편에는 물놀이장과 버블놀이·팽이의자 놀이 공간을 마련해 무더위를 식혔다.
재미있는 볼거리도 제공했다. 진영욱 아티스트의 버블매직 공연과 소리사위예술단의 퓨전국악 공연을 관람하며 흥을 더 했고 동요 ‘노을’을 함께 불러보며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달랬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서탄면 금각리 마을 어르신들이 전통체험 ‘인절미 떡메치기’를 시연하여 참여자들과 함께 떡메를 치고 나눠 먹으며 정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난생처음 전통 떡메치기도 체험해 해보고 직접 친 떡도 먹으니 더욱 맛있게 느껴진다.”며“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문화원 이보선 원장은 “코로나 19로 움츠렸던 일상에 오늘 하루 웃다리문화촌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기본법」에 근거하여 국민이 문화표현과 활동에서 차별 없이 자유롭게 활동을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전국 2,000여 개 이상의 문화시설에서 할인 또는 무료 관람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2 지방문화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2회는 오는 9월 마지막 주 수요일 웃다리문화촌 꼬리명주나비 정원과 뒷마당에서 ‘나비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끝>
※ 사진 첨부파일
뉴스타워 http://www.newstow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437
남부타임즈 http://www.nambutimes.co.kr/bbs/board.php?bo_table=cul&wr_id=19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