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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리문화촌 전시연계 교육 프로그램 《사유의 형태들 The Forms of Thought》展 워크숍 개최(2022.10.11)
작성일2022.10.11

웃다리문화촌 전시연계 교육 프로그램 

사유의 형태들 The Forms of Thought展 워크숍 개최 

  

  

평택문화원(원장 이보선)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지향하며 물질의 순환에 따른 리싸이클업싸이클 작품에 대한 기획 전시 <사유의 형태들 The Forms of Thought전시연계 교육 프로그램 워크숍을 지난 10월 8(오전 11시 복합문화공간 웃다리문화촌 SPACE1 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웃다리문화촌에서 진행되는 워크숍은 관람객이 작가와 만나 소통하고 체험하면서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재료로 표현하는 참여 예술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번 <사유의 형태들 The Forms of Thought>展 정채희작가의 워크숍에 참여한 팀들(어린이와 보호자)은 지구가 겪고 있는 환경문제에 따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해결 방법이 무엇인가 고민하면서 해양쓰레기로 인한 생태계의 문제점을 토론해 보았다참여자들은 작가에 의해 수집된 해양쓰레기 재료들을 활용하여이 과정에서 느끼고 생각한 것을 오브제작품으로 만들어내는 창작의 시간을 가졌다. 

  

정채희 작가는 평소 지구 환경과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일상 속 실천을 해오다 작년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의 의뢰로 해양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취지의 단체전에 참가하게 되었다전시 준비과정 중 해양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함을 피부로 느끼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작가로서 작품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음에 보람을 느꼈. 또한 이번 사유의 형태들 전시도 같은 맥락에서 공공의 선을 위한 좋은 기획이라 생각하며 참여하게 되었다그리고 워크숍을 통해 지구와 환경에 대한 메시지가 참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SPACE1에서 전시 중인 정채희 작가의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는 해양쓰레기에 천연 도료인 을 접목시킨 작품으로 물고기들이 생태계의 심각한 오염으로부터 벗어나 궁극의 깨끗한 환경에서 본연의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되짚어볼 수 있는 작품이다. 

  

전시 기반의 복합문화공간 웃다리문화촌은 앞으로도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자들이 적극적으로 체험활동에 참여하여 느끼고생각하며표현하는 다양한 문화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유의 형태들 The Forms of Thought>은 웃다리문화촌 SPACE1-6 전시실에서 11월 27()까지 전시된다. 

  

사진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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